전체 글15 차트의 유혹 (오성주) 리뷰 1. 저자와 책 프롤로그 지각 심리학이란 인간이 상황을 인식하고 해석하고 반응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이 지각 심리학을 이용해 주식투자자의 상황별 심리를 설명해주는 책이 '차트의 유혹'이라는 책이다. 주식투자자의 심리를 지각 심리학으로 풀어본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저자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라는 점이 그것을 믿게 해 준다. 이 책은 장기투자가 아닌 단기투자의 주식 매매 행동을 분석하고 있으며, 집단의 관점이 아닌 개인의 관점에서 그것을 바라본다. 스스로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의 매매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 책 목차와 내용 1장 : 실제 세계와 주식 세계의 차이 2장 : 주식차트의 의미, 조직화, 연속의 유혹 3장 : 경험적 보기, 희망적 보.. 2022. 2. 6. 평생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남석관) 리뷰 1. 저자와 책에 대해 저자인 남석관 님은 1996년에 주식에 입문하였다. 그 후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을 운영하다 41세가 되는 해 1000만 원을 종잣돈으로 전업투자자의 길을 걷게 된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억주식대회에서 1위 1차례, 2위 4차례를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슈퍼개미로 불리며 주식 35년의 투자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 '평생부자로 사는 주식투자'는 그가 쓴 여러 권의 책 중 가장 최근에 발간된 책이다. 2. 목차와 간단한 내용정리 1편 : 위기와 기회 (코로나, 플랫폼 등) 2편 :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우량주, 가치주, 테마주, 증시 사례론 등) 3편 : 실전 주식투자 (선취매, 때로는 베팅, 단기투자, 중장기 투자 등) 4편 : 투자자가 알아야 할 퍼즐 (행동경.. 2022. 2. 1. 45일만에 끝내는 주가차트 알고 보니 쉽네 (한재승 외) 1. 책 소개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 소액으로 이것저것 주식을 사모았던 기억이 있다. 물론 대부분 손실로 끝났고, '소액으로 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 말했다. 주식 초보가 단타를 하면 빠르게 손해를 보고, 장기투자를 하면 천천히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정확했다. 그래서 주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보고자 도서관에 갔고, 처음 본 책이 이 '45일 만에 끝내는 주가 차트 알고 보니 쉽네'였다.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책인데, 그중 한재승 저자님은 포춘 TV 수석연구원, 칼럼니스트, 콘트라인사이트(주) 투자교육 팀장을 하신 분이다. 저자에 대한 신뢰도 생겼으니, 기대를 하며 첫 장을 넘겨본다. 2. 목차와 내용 이 책은 크게 6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거래량 분석 : 모.. 2022. 1. 29. 딱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주식공부 (이재준) 리뷰 1. 저자 소개 그리고 서문 저자는 대학에서 주식을 접한 후 투자 전문가의 길을 걷기로 생각을 했고, 금융권에 취업을 했다. 메리츠증권 PB로 활동을 하며 주식에 대해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저자는 그 후 투자자문회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문 업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실무 경험과 강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서문에서 저자는 독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처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더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반드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언제나 손실에 대한 대비, 즉 시장에 대한 겸손함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에 염두에 두며 투자를 해야 한다.' 2. 딱 한 번 .. 2022. 1. 27. 실전투자의 비밀 (김형준) 리뷰 1. 저자와 책에 대해서 스스로 주식의 달인이라고 칭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엇을 요구해야 할까? 그렇다. 거래잔고를 보여달라고 하거나, 수상내역을 보여달라고 해야 될 것이다. 그게 안된다면, 그것과 동등한 투자 결과물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우리는 그를 주식의 달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거의 매년 실전 투자대회에서 3위 이내의 입상을 보여줬다. 12번의 수상기록은 그를 주식의 달인이라고 생각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 역시 투자 초기에는 느낌이 좋아서 매수하고, 이름이 좋아서 매수하는 등 어이없는 방식으로 매매를 하다가 모든 돈을 잃게 된다. 첫 번째 실패, 두 번째 5000만 원 모두 손실, 세 번째 1000만 원을 하루 만에 모두 .. 2022. 1. 26.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 (전석) 리뷰 1. 책과 저자에 대해 저자는 2000년에 예비군에서 만난 동창생이 주식에 성공한 것을 보고, 주식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그렇듯 저자 역시 처음에는 주식에 실패한다. 곰곰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던 저자는 보조지표를 알게 되고, 이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시 실패한다. 어떤가? MACD, 스토캐스틱, 볼린저밴드 등을 언급하며 차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은가? 보조지표는 답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저자는 거래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구분을 하게 되면서 세력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 후 세력을 연구한 저자는 손실이 아닌 수익을 얻게 된다. 그리고 저자는 그 비법을 한 권의 책으로 남기는데, 그 책이 '세력의 매집 원가 구하기'라는.. 2022. 1. 26.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 리뷰 1. 피터 린치(Peter Lynch), 그는 누구인가? 피터 린치를 아는가? 당신이 주식투자를 하는데 '피터 린치'라는 이름을 모른다면 당신은 진정한 투자자가 아니다. '피터 린치는 몰라도 워런 버핏은 안다고?'. 좋다. 피터 린치는 바로 그 워런 버핏과 어깨를 같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피터 린치의 이력은 간단하다. 1944년에 태어나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전공하고, 투자 회사인 피델리티에서 펀드매니저로 46세까지 활동 후 은퇴했다. (흥미롭게도 1968년에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한 적이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당시에 피터 린치의 담당 펀드가 마젤란 펀드였는데, 이 펀드의 1977년부터 1990년까지 연평균 수익률이 29.2%라는 점이다. 14년간 한해도 빠지지 않고 30%에 가까운 수.. 2022. 1. 26. 이전 1 2 다음 반응형